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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집계 기준 올해 1~3월 서울 전월세 거래의 70.5%가 월세로, 전세에서 월세로 옮기는 1~2인 가구가 크게 늘었다.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돌리면 전환율만큼 매달 새 고정비가 생겨 1억원당 월 33만~50만원이 더 나간다. 청년월세 특별지원과 월세 세액공제, 주거급여 요건을 미리 따져 부담을 덜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서 최근 5년간 위반 4,375건 중 배추김치와 돼지고기가 1,873건으로 전체의 42.8%를 차지했다. 두 품목은 국산과 수입산 가격차가 크고 대량으로 팔리는 명절 필수 재료라 속임이 몰린다는 뜻이다. 매장에서는 원산지 표시판과 포장의 표기를 확인하고, 의심되면 부정유통신고센터 1588-8112로 신고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통신 3사가 로밍·멤버십·영상통화 혜택을 내놨고, KT는 9월 24~27일 영상통화를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상당수 혜택은 특정 요금제나 멤버십 등급, 기간 조건이 붙어 있어 무료와 조건부를 구분해야 한다. 내 통신사와 요금제에서 실제 쓸 수 있는 혜택인지 기간과 신청 방법을 확인하고, 로밍 대신 현지 유심 비교 같은 절약법도 함께 따져보는 게 좋다.
코레일 자회사 3개 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파업에 들어갔지만 역무·고객서비스 등 운영 인력 중심이어서 열차 운행 자체를 멈추는 성격은 아니다. 다만 무기한 2차 총파업이 예고돼 있어 대체 교통수단과 환불 규정을 미리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서울~부산 기준 고속버스는 KTX 절반값이지만 시간이 두 배 이상 걸리고, 승차권은 출발 2일 전까지 취소하면 400원만 든다.
9월 22일 삼성 비스포크 AI 냉장고 일부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잘못 배포돼 먹통 사고가 났고, 삼성전자는 24일까지 복구를 목표로 수리비를 전액 무상 처리한다고 밝혔다. 다만 상한 음식값 보상은 아직 검토 단계여서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피해를 입증해야 한다. AS 접수번호와 상한 음식 사진·구입 영수증을 버리기 전에 남겨두면 이후 배상 협의나 소비자분쟁조정에서 근거가 된다.
소비자물가지수는 458개 품목의 가격을 지출 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한 값이라, 자주 사는 소수 품목에 쏠린 체감과 구조적으로 벌어진다. 비교 시점과 품질·소비량 인식의 차이도 괴리를 키운다. 생활물가지수나 신선식품지수 같은 특수분류지수를 국가통계포털에서 골라 보면 체감에 더 가까운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도시가스 요금은 매달 고정인 기본요금과 쓴 만큼 매기는 사용요금으로 나뉘고, 사용요금은 부피가 아니라 열량(MJ)으로 부과된다. 겨울에 요금이 뛰는 건 대부분 난방으로 늘어난 사용량 때문이지 정해진 단가나 기본요금 때문이 아니다. 요금 총액보다 사용량을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고 계량기 지침을 직접 대조하면 고지서 이상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도시가스는 전기·수도와 달리 기사가 방문해 계량기를 확인하고 밸브를 잠근 뒤 정산하기 때문에 이사 2~3일 전 예약이 필요하다. 정산을 놓치면 내 사용분이 다음 입주자에게 넘어가거나 미납으로 남고, 자동이체를 해지하지 않으면 옛 주소 요금이 계속 빠져나간다. 이사 당일 계량기 숫자를 사진으로 남기고 관할 도시가스사에 미리 예약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손해를 막는 핵심이다.
이번 회차 로또 1등 32억8000만원은 세금을 떼면 실수령액이 약 22억3060만원으로 줄어든다. 복권 당첨금은 3억 이하 22%, 3억 초과분 33%로 세율이 갈리고 원천징수로 납세가 끝난다. 당첨금을 가족과 나눌 계획이라면 증여세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전세를 월세로 돌릴 때 월세는 보증금에 전월세전환율을 곱해 12로 나눈 값으로 정해지며, 2026년 9월 기준 법정 상한은 기준금리 3.0%에 2%포인트를 더한 5.0%다. 이 전환된 월세가 지금 내는 전세대출 이자보다 큰지 작은지가 손익을 가른다. 대출 의존도가 높으면 월세가, 여윳돈으로 보증금을 마련했다면 전세가 유리한 경우가 많으니 자기 자금 구조부터 확인해야 한다.
홈플러스가 9월 17일 본사·온라인·대형마트 67개점을 영업양수도로 통매각하고 이미 폐점한 자가점포 19곳 부동산은 개별 매각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지금 영업 중인 67개 핵심 점포는 사업을 이어받는 매각이라 당장 문을 닫는 것과는 다르며, 폐점 부동산 매각과는 성격이 구분된다. 이용자는 내 매장의 영업 상태, 인수 후보 확정 시점, 자가·임차 여부를 확인하며 지켜보면 된다.
홈플러스는 지난 2일 회생계획안이 인가돼 매장 영업은 이어지지만, 누적 임금체불은 3,871억원으로 역대 최대이고 664억원이 미청산 상태다. 상품권은 회생채권으로 분류되면 전액 환불이 어려울 수 있고 회사도 환불 지침을 내놓지 않아, 매장이 도는 지금 물품으로 바꿔 쓰는 편이 안전하다. 보유한 상품권과 마이홈플러스 포인트 잔액, 이용 점포의 폐점 여부를 확인해 소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지금 해둘 일이다.
우정사업본부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특별소통기간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소포 약 1433만 개(하루 143만 개)를 예상한다. 물량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나흘짜리 짧은 연휴 앞으로 발송이 몰리면 일부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 연휴 전 도착이 목표라면 연휴 주 초반까지 발송을 끝내고, 우체국·택배사·편의점 택배의 마감 공지를 각각 확인해야 한다.
이사 때 가스요금은 이사한 날이 아니라 검침일을 기준으로, 직전 검침일부터 이사 시점까지를 일할 계산해 전출자와 전입자가 나눈다. 가스는 자동으로 넘어가지 않으므로 최소 3~5일 전 도시가스사에 전출을 예약하고, 전입지에서는 사용계약서를 작성해 명의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이사 당일 계량기 사진과 전 사용자 미납 여부 확인이 요금 분쟁을 막는 핵심 포인트다.
브렌트유와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지만 가공식품·생필품 가격은 아직 그대로다. 유가 상승분은 주유소엔 2~3주, 물류비를 거치는 가공식품엔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이다. 가격표가 바뀌지 않은 지금 몇 주가 보관 쉬운 생필품 점검과 주유 타이밍을 챙길 대비 시점이다.
일반 가정이 쓰는 주택용 저압 전기요금은 계약전력이 아니라 한 달 사용량 구간에 따라 정해지므로, 계약전력을 낮춰도 요금은 줄지 않는다. 계약전력을 낮춰 기본요금을 아낄 수 있는 쪽은 상가·사무실처럼 계약전력에 단가를 곱해 기본요금을 매기는 일반용 계약이다. 낮추기 전에는 피크 사용량을 감당할 수 있는지와 1년 유지·위약금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정부는 2026년 9월 9일 물가관계부처회의에서 추석 성수품 안정에 900억원을 더 넣어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1930억원으로 늘리고 할인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했다. 할인 한도 폐지와 가공식품 최대 64% 할인처럼 규모는 커졌지만, 이는 정부가 쓰는 '지원 예산'이지 내가 실제로 아끼는 금액과는 다르다. 발표된 최대 할인율과 내가 자주 사는 품목·유통처가 대상인지, 도매가 안정이 소매가로 내려오는지를 나눠서 봐야 체감으로 이어진다.
이번 추석 장보기 지원은 대형마트·온라인의 계산 시 할인과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환급이라는 두 갈래로 나뉜다. 정부가 농축산물 할인 예산을 900억원 늘려 수산물은 최대 50%, 가공식품은 최대 64%까지 깎이는 반면, 전통시장은 사고 난 뒤 영수증을 들고 환급부스에 가야 1인 최대 2만원을 돌려받는다. 환급 기준 금액과 기간은 지역·행사마다 다르므로 참여시장과 조건을 미리 조회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7년 1월부터 연간 외래진료가 300회를 넘으면 301회째부터 본인부담률이 90%로 오른다. 평소 30~60%이던 부담이 크게 뛰지만, 2025년 300회 초과자는 7,765명으로 대부분 가구와는 무관하다. 매일 병원을 찾는 가족이 있다면 연간 진료 횟수와 제외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다.
가정용 전력량계는 유효전력만 재기 때문에 역률을 손보는 전기절감기로는 가정의 전기요금이 줄지 않는다. 절감기가 다루는 무효전력·역률은 역률 요금제가 있는 산업용에서만 요금에 반영되고, 요즘 가전과 아파트 설비는 이미 역률이 높다. 구매 전에는 우리 집 과금 방식, '30% 절감' 같은 광고 문구와 방문판매 여부, 환불·인증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2024년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68만 9천 원으로, 주거·수도·광열(18.4%)과 먹는 데 드는 비용이 지출의 절반을 넘는다. 통신·구독·보험 같은 고정비는 한 번 조정하면 매달 자동으로 줄어들어, 매번 참아야 하는 변동비보다 체감이 크다. 결제 내역에서 반복 자동결제부터 점검하고, 식비는 외식·배달 비중을 먼저 확인하는 순서가 효율적이다.
T멤버십은 통신요금에 이미 포함돼 있어 안 쓰면 낸 값만큼 혜택을 버리는 셈이고, 할인은 편의점·카페·영화·테마파크 등 오프라인 일상에 몰려 있다. 유료 구독 멤버십과 겹치는 영역은 추가비용이 없는 통신사 멤버십을 먼저 쓰는 게 합리적이다. 극장·편의점·나들이가 잦은지 아니면 온라인 소비 중심인지에 따라 어느 멤버십이 이득인지 갈린다.
대형마트 마감 할인은 다음 날 문 닫는 의무휴업 전날 저녁에 폭이 가장 크다. 폐점 2~3시간 전부터 신선식품과 델리에 마감가가 붙고, 저녁 매출 비중이 이미 35%를 넘길 만큼 붐빈다. 신선식품은 마감 세일, 공산품과 대용량은 정기 세일로 나눠 사는 것이 요일·시간대 활용의 핵심이다.
외식 할인 카드의 혜택은 전월실적 충족과 월 통합할인한도라는 두 조건에 걸려 있어, 광고에 적힌 할인율만 보면 실제 절약액과 어긋난다. 세금·상품권·관리비 같은 항목은 실적에서 빠지고 할인받은 결제액마저 실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매주 외식해도 조건을 못 채우면 혜택이 통째로 사라진다. 외식 빈도와 결제액에 맞춰 무실적·적립형인지 실적형 할인 카드인지 가려내는 것이 실질 절약의 핵심이다.
롯데마트가 내세우는 평일 할인은 매월 월~수요일 온라인에서만 열리는 '월간 제타' 행사로, 대형마트 할인이 목요일부터 주말에 몰린 빈틈을 겨냥한 것이다. 세 마트 모두 목~수 주기의 전단 행사카드와 저녁 마감세일 구조가 비슷해, 최종 결제액은 그 주 행사카드와 보유 멤버십에 따라 갈린다. 장보기 전 이번 주 행사카드와 살 품목의 할인 여부, 온라인·매장 채널을 먼저 확인하면 어디서 사는 게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가스요금 계산기는 사용량(m³)과 지역·계절·가스 종류를 함께 넣어야 하고, 도시가스 요금은 기본요금에 사용요금을 더한 뒤 부가세 10%를 붙이는 구조라 계산기마다 값이 달라진다. 소매요금이 지역별로 다르고 계산기가 기본요금·보정계수를 어디까지 반영하느냐에 따라 오차가 생기므로, 결과를 청구서의 당월 사용량·기본요금·부가세 항목과 대조해야 한다. 계산기는 원 단위를 맞히는 도구가 아니라 이번 달 지출을 미리 가늠하는 도구다.
도시가스 명의변경에는 법으로 정한 기한이 없고, 요금은 검침 주기를 기준으로 나뉜다. 그래서 며칠 안에 하느냐보다 이사 당일 계량기 지침을 사진으로 남겨 두는 것이 요금 분쟁을 막는 핵심이다. 명의변경을 미루면 전 사용자의 사용분이 내게 청구될 수 있고, 자동이체와 법정 안전점검은 명의변경과 별개로 챙겨야 한다.
가스요금 카드납부는 내 지역 도시가스사가 카드 결제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관문이다. 공과금은 카드 전월실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고 할인받은 금액마저 실적에서 빠지는 카드가 있어, 혜택률만 보고 고르면 실속이 없다. 도시가스사 지원 여부, 공과금 실적 인정, 할인액 실적 포함, 실적 문턱 네 가지를 약관에서 확인하면 손해를 피할 수 있다.
가스비 절약의 절반은 난방을 본격적으로 켜기 전 요금제 확인과 캐시백 신청, 온도 설정에서 갈린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전년보다 3% 이상만 아껴도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고,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춰도 에너지가 약 7% 준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요금제와 지난겨울 사용량, 캐시백 신청을 순서대로 확인해두는 것이 관건이다.
가스요금 자동이체는 도시가스사, 은행·카드사, 금융결제원 페이인포 세 갈래로 신청·해지할 수 있고, 계좌 변경은 대개 기존 이체를 해지한 뒤 새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당월부터 적용되는 마감선이 공급사마다 달라, 늦게 신청하면 다음 청구분부터 걸리고 그 사이 공백이 이중납부나 미납으로 이어진다. 전환한 첫 달 첫 고지서에서 실제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소액 달과 출금 실패 누적 규칙을 함께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