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체크
물가 체크은(는) 장바구니 물가와 생활비, 실제로 얼마나 오르는지를 중심으로, 핵심 기준과 실제 선택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합니다.
홈플러스가 8월 10일 온라인 주문을 재개하고 13일부터 배송·픽업을 시작했지만, 온라인 배송은 우선 수도권 20개 점포를 중심으로 다시 열렸다. 영업 중단 전 41개 점포의 절반 수준이라 지역과 품목이 제한적이고, 배송사 사정에 따라 일부 지역은 배송이 막힐 수 있다. 첫 주문 전에는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내 주소가 배송 권역인지, 원하는 품목이 실제로 입고됐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2026 세제개편안이 ISA·증시 규정을 중심으로 재검토에 들어갔고, 국민의힘은 세금과 대출 규제를 함께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재검토의 초점은 종부세·양도세 같은 세금이고, 대출한도(LTV·DSR)는 별도 규제 트랙이라 세제 손질만으로 바로 늘지 않는다. 이사·대출을 앞뒀다면 세제가 좌우하는 거래비용과, 유지 기조인 대출한도, 잔금대출·생애최초 같은 핀셋 완화 대상 여부를 나눠서 챙겨야 한다.
홈플러스가 8월 13일 67개 점포를 재개장하며 한우 최대 50%, 한돈 삼겹살 100g 1,980원, 치킨 3,490원 등 육류 중심 개장 할인을 내걸었다. 다수가 마이홈플러스 회원가에 기간·수량·제외 점포 조건이 붙고, 온라인 재개도 59개 점포로 한정된다. 이마트·롯데마트가 같은 주 맞불 할인을 걸어, 지정 육류는 지금 사되 나머지는 경쟁사와 비교해 판단하는 편이 낫다.
롯데그룹이 롯데렌탈 경영권 지분 61.18%를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약 1조3000억원에 넘기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지분 매각이라 법인과 기존 약관이 유지돼 이미 맺은 렌트 계약의 요금은 소유주 교체만으로 오르지 않고, TPG가 빚 없이 자기자본으로 인수한다는 점도 요금 인상 압박을 줄이는 요인이다. 다만 신규 요금표와 멤버십·카셰어링 정책은 재편될 수 있어 갱신 시점의 요금 조건과 약관 변경 고지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8월 3일 세제개편안에 담겼던 ISA 만기 5년 제한과 납입한도 이월 폐지 방안이 투자자 반발로 발표 열흘 만에 사실상 백지화됐다. 현행 만기 무제한과 비과세 혜택은 일단 유지되지만, 정부가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고 국회 세법 논의가 남아 최종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지금 가입·만기를 정할 땐 확정된 현행 제도를 기준으로 삼되 연말 세법 처리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홈플러스가 8월 13일 전국 67개점을 다시 열고 이달 말까지 한우·치킨 등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전 매장이 아니라 일부만 재개장했고 37개점은 폐점 예정이라 우리 동네 매장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한우 50% 할인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이니 방문 전 회원 가입과 행사 기간, 온라인 배송 가능 여부를 함께 챙기는 게 좋다.
스타벅스코리아가 2분기 184억원 영업손실로 국내 진출 27년 만에 첫 분기 적자를 냈고, 탱크데이 논란과 여름 e-프리퀀시 미실시가 원인으로 꼽힌다. 부진의 원인이 프로모션 과잉이 아니라 대표 이벤트 취소인 만큼 할인이 전면 축소된다기보다 대형 이벤트가 공백인 상태에 가깝다. 계절 신메뉴와 리워드 등 상시 혜택은 유지되고 있어, 소비자는 다음 시즌 프리퀀시 재개 여부를 지켜보는 것이 관건이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곡물 수출항 타격으로 국제 밀 선물 가격이 부셸당 7.06달러까지 뛰며 연초 대비 39% 넘게 올랐다. 다만 국내 밀가루와 라면 가격은 제분업계 재고와 장기 계약 때문에 국제가격을 4~7개월 시차를 두고 반영해, 지금 장바구니에서 바로 체감되지는 않는다. 지금 확인할 것은 이 급등이 이어지는지, 환율과 정부 지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다.
폭염으로 시금치가 100g 1,978원까지 전월 대비 152% 뛰는 등 잎채소값이 급등한 반면 수박·복숭아 같은 제철 과일은 전년보다 싸져 품목별로 방향이 엇갈린다. 이번 강수는 국지성 소나기 수준이라 가뭄을 완전히 풀지는 못하고, 생육주기가 짧은 잎채소는 비교적 빨리 안정될 여지가 있지만 배처럼 폭염 피해가 생산량에 반영된 추석 과일은 늦게 내린다. 잎채소는 안정 신호를 확인한 뒤 사고, 지금 싼 제철 과일은 당겨 사며, 오를 소지가 있는 배는 나눠 사두는 것이 판단 기준이다.
정부가 8월 13일 발표한 대책으로 2027년 1월부터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이 막히고 유주택자 전세보증 비율도 낮아진다. 전세 매물이 월세로 돌아서고 갱신계약이 늘면 남은 전세의 값에 상승 압력이 가지만, 동시에 풀리는 공급 대책이 이를 얼마나 상쇄할지는 아직 갈린다. 재계약이 유리한 국면인지, 월세 전환 부담이 실제로 얼마인지 매달 주거비를 기준으로 따져보는 것이 낫다.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로 하루 만에 5% 넘게 급등하며 WTI가 배럴당 82달러를 넘어섰다. 국제유가 상승은 보통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기름값에 반영되고, LNG 가격을 통해 다가올 난방철 도시가스 요금 압력으로도 이어진다. 주유·난방 습관을 미리 점검해 생활비 부담에 대비할 때다.
현대차 노조가 하루 파업시간을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리면서 아반떼·투싼 등 신차 생산 차질 우려가 커졌다. 파업 일정과 누적 4만여 대 차질은 확정된 사실이지만, 개별 계약자의 출고가 얼마나 밀릴지는 아직 정해진 수치가 아니다. 계약자는 과도한 불안 대신 현대차 앱과 영업점의 공식 출고 일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NH농협은행이 광복절 창립기념으로 내놓은 'NH농심천심적금'이 최고 연 8.15% 금리로 화제입니다. 그러나 8.15%는 기본금리가 아니라 여러 우대조건을 모두 채워야 도달하는 최고금리이고, 조건을 못 채우면 실제로는 연 2.30%만 받습니다. 월 30만원을 1년 넣었을 때 최고금리와 기본금리의 실수령 이자 차이를 따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