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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외식비의 공식 기준은 없고, 2024년 가구 평균 외식비는 월 52만 원으로 전체 식비의 절반, 소비의 14.5%를 차지한다. 소득이 높을수록 외식 비중도 커져(하위 20% 12.5%, 상위 20% 15.6%) 절대 금액보다 소득 대비 비중으로 비교하는 게 맞다. 배달을 외식에 포함할지 기준을 정하고 한 달 결제 내역을 뽑아 이 평균과 견주면 본인 지출이 많은지 판단할 수 있다.
배달 앱의 무료배달은 대부분 월 구독 멤버십을 전제로 해서, 배민클럽 3,990원, 쿠팡 와우 7,890원, 요기패스X 2,900원으로 구독료와 조건이 제각각이다. 쿠팡이츠는 2026년 8월까지 일반 회원도 무료배달이 적용되지만 이후에는 와우 회원 중심으로 바뀔 예정이라 확인이 필요하다. 한 앱만 자주 쓰면 구독이 이득이지만 여러 앱에 분산되거나 소액 주문이 많다면 포장이 더 쌀 수 있다.
2024년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68만 9천 원이며 주거와 음식·숙박이 각각 18%대로 가장 큰 축이다. 아무 항목이나 아끼면 체감이 없으므로, 통신비·구독료 같은 고정비를 먼저 정리하고 외식·배달 같은 변동비는 빈도 상한을 두는 편이 효과적이다. 고정비 목록화, 불필요한 구독 해지, 요금제 비교, 한 달 뒤 재점검 순서로 적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