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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서 최근 5년간 위반 4,375건 중 배추김치와 돼지고기가 1,873건으로 전체의 42.8%를 차지했다. 두 품목은 국산과 수입산 가격차가 크고 대량으로 팔리는 명절 필수 재료라 속임이 몰린다는 뜻이다. 매장에서는 원산지 표시판과 포장의 표기를 확인하고, 의심되면 부정유통신고센터 1588-8112로 신고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음식점·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과 가격표시제 위반을 집중 점검한다. 이 기간 접수된 신고는 원칙적으로 24시간 이내에 지방정부가 현장 조사에 착수하고, 위반 시 시정 권고나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다. 바가지는 지역번호+120이나 1330으로, 이미 본 피해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