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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9월 넷째 주 리터당 1858.0원으로 19주 연속 내리며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가 함께 가격을 눌러 왔다. 두바이유가 한 주 만에 11.9달러 급락한 만큼 2~3주 시차를 거쳐 추가 하락 여지가 있지만, 11월 말 유류세 인하 종료와 중동 정세는 반등 위험 요인이다. 국제유가 흐름과 유류세 연장 여부를 함께 보면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16주 연속 내려온 국내 주유소 휘발유값이 9월 첫째 주 리터당 1,860.2원까지 떨어졌지만, 같은 기간 두바이유는 배럴당 99.9달러로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보통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지금의 하락세와 이미 오른 국제가는 시점이 어긋나 있다. 9월 중순 오피넷 주간 가격과 두바이유·호르무즈 상황을 함께 보면 하락세가 꺾이는 순간을 미리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