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AI 서버 수요로 범용 D램·낸드가 품귀를 빚으면서 DDR4 고정거래가는 1년 반 새 약 10배로 뛰었다. 메모리 비중이 큰 스마트폰과 PC·노트북은 가격 인상이 직접적이지만, 가전은 TV처럼 오른 품목과 냉장고처럼 내린 품목이 갈려 영향이 제각각이다. 메모리·SSD 비중이 큰 제품은 선구매를 고려하고, 비중이 작은 생활가전은 필요할 때 사는 것이 판단 기준이 된다.
2026년 8월 수출은 982억 달러, 반도체가 467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지만 같은 달 소비자물가는 3.1% 올랐다. 수출 호황은 장바구니 물가를 곧장 끌어내리지 않고 임금이 오르는 경로를 거쳐야 소비로 체감되며 그 시차가 길다. 반도체 임금 인상이 다른 업종과 내 소득까지 번지는지를 확인해야 체감 시점을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