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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분기 연결 기준 430억원 영업손실을 냈지만, 장보기와 직결된 할인점 본업은 별도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64% 늘며 적자의 실제 원인은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자회사였다. 마트 계산대가 아니라 커피 사업에서 손실이 났다는 뜻이라, 장보기 혜택이 줄어들 이유는 실적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오히려 홈플러스 위기로 이마트·롯데마트가 할인 경쟁을 키우는 국면이니, 장보기 전 멤버십과 정례 할인일을 확인해 두면 된다.
스타벅스코리아가 2분기 184억원 영업손실로 국내 진출 27년 만에 첫 분기 적자를 냈고, 탱크데이 논란과 여름 e-프리퀀시 미실시가 원인으로 꼽힌다. 부진의 원인이 프로모션 과잉이 아니라 대표 이벤트 취소인 만큼 할인이 전면 축소된다기보다 대형 이벤트가 공백인 상태에 가깝다. 계절 신메뉴와 리워드 등 상시 혜택은 유지되고 있어, 소비자는 다음 시즌 프리퀀시 재개 여부를 지켜보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