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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9월 14일 물가 불안 조장 혐의로 배달의민족 등 41개 업체에 세무조사를 착수했고 탈루 혐의액은 약 1조원이다. 배달비·수수료 인상이 순수한 원가 상승 때문인지, 비용 전가와 세금 회피가 섞였는지 당국이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소비자는 배달팁과 점주 수수료를 구분하고 매장가·배달가 차이를 확인하면 인상의 정당성을 스스로 가늠할 수 있다.
같은 메뉴라도 메뉴 가격·배달비·최소주문금액·중개이용료 네 항목의 조합에 따라 배달이 쌀 수도, 포장이 쌀 수도 있다. 2025년 4월부터 배민은 포장에도 6.8% 중개이용료를 받지만 이는 가게 부담분이라 소비자 결제액에 자동으로 얹히는 것은 아니고, 쿠팡이츠는 무료 정책을 이어간다. 특정 시간대가 싸다는 통념 대신 주문 직전 결제 화면과 멤버십 손익을 직접 계산해 비교하는 습관이 실제 절약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