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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5년 4,461MW에서 2028년 6,175MW로 늘 전망이지만, 한국에서 이 수요가 가정용 전기요금으로 곧장 전가되는 구조는 아니다. 데이터센터는 산업용·일반용 요금을 내고 주택용 요금은 따로 책정돼 동결돼 왔기 때문에, 영향은 한전 원가와 송배전망 투자비를 통해 시차를 두고 번지는 간접 경로다. 가구는 당장의 데이터센터발 인상보다 누진 구간, 에너지캐시백, 요금 개편 발표 같은 실제 요금 변수를 먼저 챙기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