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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가장 큰 할인은 카드가 아니라 저녁 마감세일과 정기 행사에서 나오며, 신선·조리식품은 폐점 2~3시간 전부터 최대 40%까지 내려간다. 카드·멤버십 할인은 결제액의 한 자릿수 %대라 마감세일 위에 얹는 보조 수단에 가깝고, 두 할인은 중복 적용되므로 담는 순서가 중요하다. 지역마다 다른 의무휴업일과 마감세일 시작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 목록을 정한 뒤 카드는 마지막에 얹는 것이 1~2인 가구에 유리하다.
이마트가 2분기 연결 기준 430억원 영업손실을 냈지만, 장보기와 직결된 할인점 본업은 별도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64% 늘며 적자의 실제 원인은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자회사였다. 마트 계산대가 아니라 커피 사업에서 손실이 났다는 뜻이라, 장보기 혜택이 줄어들 이유는 실적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오히려 홈플러스 위기로 이마트·롯데마트가 할인 경쟁을 키우는 국면이니, 장보기 전 멤버십과 정례 할인일을 확인해 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