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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자동이체는 도시가스사, 은행·카드사, 금융결제원 페이인포 세 갈래로 신청·해지할 수 있고, 계좌 변경은 대개 기존 이체를 해지한 뒤 새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당월부터 적용되는 마감선이 공급사마다 달라, 늦게 신청하면 다음 청구분부터 걸리고 그 사이 공백이 이중납부나 미납으로 이어진다. 전환한 첫 달 첫 고지서에서 실제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소액 달과 출금 실패 누적 규칙을 함께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
한전의 전기요금 자동납부 1% 할인(월 1,000원 한도)은 은행 계좌 자동이체에만 적용되고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제외된다. 카드로 내면 카드사 자체 혜택은 있을 수 있지만 한전 할인과는 별개이고, 전기요금은 카드 실적과 소득공제에서 빠지는 경우도 많다. 아파트 관리비에 합산되는 세대는 아예 대상이 아니니, 청구 방식부터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도시가스 계좌 자동이체는 할인이 거의 없고, 카드 자동납부는 전월 실적 같은 조건을 채워야 할인·적립이 붙는다. 그래서 '무조건 카드가 싸다'가 아니라, 어차피 카드 실적을 채우는 가구에서만 이득이 커진다. 본인의 월 카드 사용액과 할인액의 실적 인정 여부, 이사 예정이라면 도시가스는 기사 방문 정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