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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는 한 달에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타야 다음 달에 이용금액의 일부를 돌려준다. 14회 이하로 타면 그달 환급은 한 푼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 진짜 손익분기점은 요금이 아니라 '월 15회'라는 횟수 문턱이다. 본인의 월 이용 횟수와 환급 유형을 대입해 체감 절감액을 먼저 계산해 보는 것이 가입 판단의 출발점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안에서 무제한으로 타는 정액권이고, K패스는 전국에서 쓴 요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환급형이다. 그래서 서울 안을 자주 오가면 기후동행카드가, 경기·인천을 넘나들거나 이용 횟수가 적으면 K패스가 유리한 경우가 많다. 자신의 거주지와 한 달 이용 횟수, 나이에 따른 할인·환급 조건을 넣어 두 카드의 월 비용을 직접 계산한 뒤 전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