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월급을 한 달 예산 하나로 보면 잔액과 지출 시점이 보이지 않아 새는 돈을 놓치기 쉽다. 월급날을 1일차로 4주로 쪼개면 1주차 자동결제, 2~3주차 배달·외식, 4주차 소액결제처럼 새는 돈이 몰리는 시점이 드러난다. 주차마다 구독 점검·배달 상한·잔액 중간점검·다음 달 고정비 계산을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실제 통제 방법이다.
통계청 집계에서 1인가구 지출의 30% 이상이 식비·외식 같은 변동비인데, 대부분 여기부터 줄이려다 사흘 만에 포기한다. 변동비는 매일 의지가 필요해 지속되기 어렵지만, 통신비·구독료·보험료 같은 고정비는 한 번만 손보면 매달 자동으로 줄어든다. 고정비를 통신·구독·보험 순으로 먼저 정리하고 매달 자동결제 내역을 점검하는 습관으로 이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