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2년 만에 최저, 장바구니가 안 내리는 이유
원·달러 환율은 10월 19일 1,330.3원으로 2년 만에 가장 낮게 마감했고, 수입물가 역시 이미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런데도 장바구니와 해외직구 가격이 바로 싸지지 않는 것은 1~3개월의 반영 시차, 고환율 시기에 쌓인 원가 부담, 그리고 기업의 가격 정책이 겹치기 때문이다. 수입 원재료 비중이 큰 품목부터 시차를 두고 움직이므로, 지금 당장보다 품목과 시점을 나눠 장보기와 직구 타이밍을 잡는 편이 낫다.